◆ IFRS관리사 응시 이유
저는 대학 졸업후 내가 좋아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대학 생활을 돌아보니 다중전공을 하면서 경영학부에서 회계관련 수업들을 재미있게
수강한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회계관련 분야로 진로를 확정지었고 그 과정에서 IFRS 관리사 자격증을 확인하고 회계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 시험준비 과정
시험 준비 자체는 2월 중순부터 시작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패스코리아 IFRS 관리사 교재를 많이 읽고, 써보면서 개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전에 재경관리사까지는
합격한 상태여서 같은 재무회계기 때문에 이해가 쉬울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수익과 금융자산 쪽에서 이전에 배웠던 것 보다 난이도 체감이 확 올라서 배우는 데 개념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해하려고 여러 번 읽었습니다. 복잡하긴 해도
같은 예제를 여러 번 써보고 풀어봤습니다.
그렇게 개념을 얼추 이해한 후에 기출문제를 풀어봤습니다. 기출문제도 처음 풀 때는 쉽지 않았지만 여러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IFRS에
대한 이해도 증가되었고 시험출제 유형에도 적응해 나갔습니다.
◆ 합격을 위한 나만의 비법
합격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문제를
다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교재 개념도 이해 안되는 것은 반복해서 풀어보고 풀이과정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분개 과정도 이해하려고 많이 시도했습니다.
저는 취업준비생 입장이다 보니 직장을 다니는,
학업을 병행하면서 준비하는 수험생분들 보다는 시간이 많았기에 그 시간을 철저히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결론은 개념들을 많이 써보고, 많이 외워보고, 많이 풀어보고, 이해가 안되면 될 때까지 하는 노력이 제 합격의
비법이었습니다.
◆ 시험 10일 전 공부 방법
시험 10일 전에는 마지막으로 교재
개념을 한 번 더 훑으면서 단권화도 해보고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돌려봤습니다.
이 때는 사실상 모든 개념들이 자리를 잡고, 문제
유형도 파악이 끝난 상태기 때문에 기출문제들은 1시간~50분
이내에 풀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틀린 문제들은 왜 틀렸는지 파악을 했을 때 단순 답 체크나 계산실수가
많아서 실전에서는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버리고 남은 시간동안 문제 계산, 마킹 실수는 없나
확인해보는 여유시간을 가지도록 시험 전략을 정했습니다.
◆ 합격한 후, 소감, 감사인사
노력의 결실이 우수합격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어서 참으로 뿌듯합니다. 회계 전문지식을 쌓음은 물론이고 더 높은 단계의 공부를 준비를 해봐도 되겠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돈으로도 못 사는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해주신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